[21 Jul 2013] 집에서 옥수수 먹는 JJ
2013. 7. 21. 17:32ㆍJaywan & Jhooha
재완이가 쇼파에 드러누워 옥수수를 먹고 있지 웃으며 다가가는 주하.
요즘 주하가 보는 책 중에 알밤을 주운 생쥐에게 동물친구들이 "맛있는 알밤, 하나만 줄래?"라고 말하면
생쥐가 동물친구들에게 알밤을 하나씩 나눠주는 내용이 있는 책이 있다. 그 책을 봐서인지 주하도 오빠에게 "하나만 줄래?"라고.. ㅋ
재완이는 옥수수를 떼서 주하 입 속에 쏘옥 넣어주고.. ^^
바로 저 책이 그 "하나만 줄래?"책.
옥수수를 먹고서는 저 책이 생각났는지 다리 위에 올려놓고 보는 주하. 귀여워라~ ^^
오빠에게 "하나만 줄래?"라고 하는 주하. 그리고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으라는 재완이.
이게 우리집의 일상이다. ㅋ
오빠가 준 옥수수를 먹고 책을 보며 마지못해(?) "오빠 고마워~"하는 주하. ㅎㅎㅎㅎ
재완이는 또 장난기가 발동하여 앞구르기를.. 재완이는 "뛰어 물구나무"라고 주장하지만 아빠가 보기에는 앞구르기란다~ ㅋㅋ
이상 아내가 외출한 사이의 우리집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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