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un 2013] 세부여행 - 세부공항에서 주하

2013. 6. 26. 04:21Cebu 2013

아내와 재완이가 재완이 유치원 친구들에게 줄 초컬릿 선물을 사러 간 사이.. 우리 주하는 드디어 기상!

일어난 직후에는 왼쪽 사진에서처럼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갑자기 어디론가 달려가는 주하.

알고보니 저 벌 문양의 어린이용 캐리어를 발견한 것.. ㅡ.ㅡ;;;




주하는 벌 문양의 캐리어가 마음에 들었는지 저 앞에서 한참을 앉아서 만지작 거렸다.

잠시 후 다행이 엄마한테 가자고 하여 관심을 다른 곳으로 끄는데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