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un 2013] 세부여행 - 현대카드 라운지에서 J & J

2013. 6. 26. 01:34Cebu 2013

인천공항 현대카드 라운지에서, 좋아라 하는 삶은 달걀을 손에 쥐고, 또 좋아라 하는 우유를 앞에 두고, 기분 짱 좋은 재완이.


재완이에게 있어서 "비행기타고 여행가는 것" = "공항 라운지에서 삶은 달걀과 우유를 먹는 것"이다.

현대카드 라운지가 연말까지만 운영된다는데, 내년부터는 어쩌나 싶다. ^^;




주하도 한 손엔 빵으로, 한 손에는 삶은 달걀을 쥐고..

신발도 벗어 의자 위에 가지런히 올려 놓고.. ^^



4박5일 세부여행을 다녀왔다. 리조트는 샹그릴라.

2009년에 세부여행을 갔을 때는 플랜테이션베이에서 묵었고, 아내와 나만 갔었다. 네 가족이 함께 하는 첫 세부여행~ ^^

출국하는 비행기가 저녁 비행기라, 사무실에서 오후 4시반경 출발, 집에 들러 바로 공항으로 고고!

이렇게 즐거운 세부여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