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an 2013] 주하의 두 번째 생일 축하!!

주하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점등식~

사실 주하의 생일은 12월 31일인 어제. 하지만 오후 7시쯤 집에 도착했더니 웬일인지 주하가 잠들어 있었다.

나도 배탈이 났는지 컨디션도 좋지도 않고, 주하가 밤잠을 자는 것 같아 준비한 케잌은 냉장고로..

하지만 케잌의 존재를 아는 재완이에 의해,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케잌을 꺼낼 수 밖에 없었다. ^^;

일어난지 얼마 안된 터라 재완이의 머리가 부시시 하네. ㅋ

촛불도 "후~"하고 끄고.. 실제로는 재완이가 껐지만, 주하도 "후~"하고 불긴 했다. ^^;

이제 케잌 커팅.. 주하의 생일이니 주하가 직접..

사실 아내가 하려고 했는데, 주하가 "내가, 내가, 내가~"라고 외쳐서 주하가 하기로.. ^^;

하지만 이렇게 어이 없이 케잌은 잘려나가고.. 장난꾸러기 재완이는 재미있어서 깔깔깔..

이렇게 즐거운 주하의 생일 기념 및 신년맞이 케잌 점등 및 커팅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