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Aug 2012] 가락동 키즈카페
2012. 8. 18. 23:22ㆍJaywan & Jhooha
모래놀이터에서 같이 놀고 있는 재완이와 우주.
처형네 놀러가서 함께 식사도 하고, 그 후 롯데마트에 있는 키즈카페에 가서 아이들도 놀게 했다.
대엽이는 이제 제법 초등학생같은 모습이었고, 우주도 많이 컸다.
대엽이는 재완이와 2살차이지만 우주는 1살차이라 그런지
재완이는 우주와 더 재미있게 잘 노는 편.
볼풀장에서 바람이 공을 집어넣으면 대포처럼 공이 튀어나가는 장치에서 즐거워하는 주하.
주하는 아직 어려서인지 함께 노는 즐거움은 모르는 듯 하다.
하지만 주하에게는 모든 것이 신나고 재미나는 놀잇감.
단차가 커서 주하가 혼자 올라가기 힘든 곳에서, 재완이와 우주, 대엽이가 주하를 올려주고 있는 모습.
얘들아, 주하는 몸무게가 얼마 안나가기에 세명이나 붙어서 들어줄 필요는 없단다~ ^^
이렇게 합심해서 위로 올라가는 이유는?
바로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서.. ^^
미끄럼틀이 마음에 들어 신이난 주하는 혼자서도 타기도.. ^^
손에는 포비를 들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자마자 "또"를 외치며 미끄럼틀을 타러 가는 주하. ^^
생각해보면 나도 어렸을 때 사촌들과 만나면 정말 재미나게 놀았던 것 같은데,
재완이나 우주도 그런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나니 더 재미있는 것일까.
앞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Jaywan & Jhooha'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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