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Nov 2011] 아장아장 걷는 주하

오늘 아침에 촬영한 동영상..

돌이 한달 이상 남았음이에도, 벌써 아주 잘 걷는다. 그래선지 요즘엔 잘 기지 않는다.

주하는 걷는 것 자체가 재미있나보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걷는다.

한손에는 귀체온계 케이스를 들고 즐거워하며 걷는 주하. 너무 귀엽다.

돌이 아직 한참 남은 지난 11월 11일 촬영한 동영상. 이때도 주하가 곧잘 아장아장 걸었다.

요즘엔 잘 기지 않았지만, 이때만 해도 걷는 것보다 기는 것이 훨씬 빨라,

어딘가 빠르게 갈 때는 기어다녔다.

기어다닐 때는 손으로 바닥을 "탁, 탁" 쳐서, 어디서든 주하가 기어가는 것을 소리만 듣고도 알 수 있다. ^^

멀리서 "몸에 좋은 비타민~"이라는 내용의 재완이 노래소리도 들리는구나. ㅋ

뭔가 하고싶은 말도 많아진 주하.

"냐하~" "떼떼떼데~"와 같은 귀여운 소리를 많이 낸다.

그래, 앞으로 항상 밝고 건강하며 슬기롭게 자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