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Feb 2010] 후지쿠라 모토레 스피더

도곡동 반트에서의 던롭 스릭슨 시타장비.

왼쪽에 세워진 것이 후지쿠라 모토레 스피더 VC6.0이 장착된 스릭슨 Z-TX 드라이버.

요즘 스릭슨 Z-TX 드라이버를 영입하기 위해 샤프트 선택을 고민하던 중

도곡동 반트에서 던롭 스릭슨 시타회가 열린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도곡동으로 출동.

반트 실내연습장에서, 시타회를 이끌고 계신 임팀장님.

시타회에서 다양한 클럽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

스릭슨 Z-TX 드라이버의 경우 T-55, T-66, 후지쿠라 모토레 스피더 VC6.0 샤프트를 경험할 수 있었다.

던롭의 새 제품 신젝시오도 시타해 봤는데.. 이건 내겐 영 아니올시다였으니 별논으로 하고..

하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된 후지쿠라 모토레 스피더 VC6.1의 파란색이 훨씬 훨씬 더 예쁘다.

예쁜걸 기준으로 샤프트를 선택해도 될라나.. ㅡ.ㅡ;;;

지금 내겐 모토레 스피더 VC5.1 S가 가장 좋을 듯 하다.

그런데 문제는..

1. 스릭슨에서 VC5.0이나 VC5.1은 지원하고 있지 않고

2. VC.0과 달리 VC.1은 일본에서는 지원하나 한국에서는 아직은 특주를 넣어야만 하기에 가격의 압박이.. ㅡ.ㅡ;;;

피팅샵에서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도 VC.1과 VC.0을 모두 취급하는 곳이 있고

결정적으로 가격도 동일하던데.. 아.. 고민이다.. ㅡ.ㅡ;;;

PS. 그나저나.. 사무소 파트너들과 소주에 곱창, 오뎅에 청주(정종)을 했더니.. 알딸딸하니 기분 좋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