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의 첫 태권도 승급심사

2015. 7. 15. 21:31Jaywan & Jhooha

꼿꼿한 자세로 앉아 있는 흰때 주하, 그리고 다소 풀어진(?) 자세로 앉아 있는 품띠 재완이. ㅋ

지난 5월부터 태권도장에 다니기 시작한 주하가 처음으로 승급심사를 받았다.

2년 전, 재완이가 처음으로 태권도 승급심사를 받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다.







먼저 몸풀기..

운이 좋게도 재완이와 주하가 가까이서 자리를 잡아, 동시에 동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

주하는 아직 어리고 흰띠라서 그런지, 발을 어째 안바꾸는 것 같네. ㅋㅋ

사실 주하가 대우태권도 수련생 중 가장 어리다는.






먼저 유단자들의 시범.. 그렇다, 재완이는 유단자다. ^^






그런데 시범 도중 재완이와 한승이가 나란히 서 있네?






바로 겨루기 시범 중.. 한승이의 발차기!






이번에는 재완이의 발차기!






집중해서 보고 있는 두 흰띠! 바로 주하와 주하의 절친 채원이! 귀여워~ ^^






드디어 주하도 심사 시작! 주먹지르기!

자, 그럼 주하의 태권도 승급심사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감상해 보실까!







주하의 발차기 동영상! 발 높이를 지정해 주시는 친절한 사범님..

재완이도 흰 띠일 때 사범님들께서 비슷하게 도와주셨는데.







이번에는 승급심사의 꽃, 격파!

고사리같은 귀여운 주하의 손으로 격파라니! ^^



주하의 어린이집 친구들이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할 때, 12월31일 생이라 주하도 시킬까 말까 고민했는데,

주하가 태권도를 배우고싶다고 적극적으로 의사를 피력해서 다니기 시작한 태권도장.

주하야, 즐겁고 신나게 태권도를 배우렴.

아빠가 응원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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