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마무리는 놀이터에서
2014. 3. 16. 23:52ㆍJaywan & Jhooha
아파트 놀이터에서 흔들다리를 건너는 주하~
양쪽 줄을 잡고 조심조심~
조심조심 건넌다며 상체를 숙이고 건너는 주하~ ㅎㅎ
다 건너와서는 미끄럼틀을 타고 슈웅~
이번에는 재완이와 주하가 함께 흔들다리를 건너기~
아주 잠깐 찰나의 시간 동안 흔들거리는 팬더도 타고..
이번에는 재완이의 흔들 줄 다리 건너기~
어렸을 때는 무서워서 못건넜으나, 7살이던 작년 가을부터 이렇게 건너기 시작했다. 부쩍부쩍 크는구나~
그리고 8살이 되서는 이런 바 미끄럼틀도 잘 타기 시작했다.
높은 곳에서 다리를 걸어야 하는 미끄럼틀인데, 처음에는 다소 무서워하더니 한 번 성공하고서는 혼자서도 잘 탄다.
집에 들어가기 전.. 아쉬움이 남은 주하는 악어 위에도 올라가보고..
올라가서는 악어 위에 앉은 채로 앞으로 조금씩 와서..
이렇게 악어 눈까지 온 후에야 내려왔다. ㅎㅎ
이제 따스한 봄.. 아이들과 더 자주 놀이터에도 나가고 외출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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