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ep 2013] 대엽이와 우주의 방문

아파트 단지 내 풋살장에서, 축구공 든 재완이.

대엽이와 우주가 놀러왔다.
친구 등 또래가 집에 놀러오는 걸 무척 좋아라 하는 재완이. 역시 신났다.

집에서 놀다가 단지 내 축구장으로~ 축구장에 원래 아이들이 많은데, 더워서 그런지 아무도 없네.

주하도 뽀로로 공을 가지고 축구장으로~

주하는 이렇게 공을 밟고 있다가..

들고서(!!!) 냅다 뛴다. 당황해 하면서 즐거워 하며 쫓아가는 우주. ㅋ

주하의 드리블(?)하는 폼이 예사롭지 않은데? ^^

주하를 쫓아가는 우주와 재완이.

재완이는 축구공을 골대에 차 넣어보기도 하고..

그러나 9월 1일은 아직 여름이다. 땀을 한바가지 흘린 재완이는 벤치에서 휴식중~

그래서 아이스크림 시간~

우리 주하 공주님은 핑크 옷에 핑크 아이스크림~

재완이는 언제나처럼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콜릿을 그렇게 좋아라 하면서, 아이스크림은 항상 바닐라를 선택한다. 불가사의다. ㅎㅎ

간식시간 후 다시 집으로~ 뭐가 그리 좋은지 재완이는 함박웃음~

집앞 배롱나무 꽃이 만개한, 더운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