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Jul 2013] 4박5일 제주여행 - 금호리조트에서 재완이의 물놀이

2013. 7. 31. 05:43Jeju Island 2013

바닥분수에서 뛰어나오는 재완이. 저 바닥분수의 물이 좀 차갑기는 했다. ㅎㅎ






거침 없이 수영장으로 뛰어들어 수영하는 재완이.

자신은 수영을 매우 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상황인데.. 음..

배우다 만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해주고싶은데, 바쁜(?) 재완이 스케쥴 상 쉽지 않아 아쉽다.

태권도장을 다니지 않는다면 유아 전용 수영장에 보내주고 싶은데, 재완이가 태권도를 너무나도 좋아라 하기에 수영은 일단 보류.




재완이와 내가 이렇게 웃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점프를 준비중이기 때문에..

내가 재완이 발을 잡고 들어 던져주는 건데, 재완이는 나와 함께 "쓰리, 투, 원, 점프~"를 외치며 점프한다.

처음에는 위 사진에서처럼 살짝 점프하는 정도였는데, 나중에는 3미터 정도를 날아갔다는..

이번 제주여행에서 재완이와 함께 한 새로운 놀이인데, 재완이도 너무나도 즐거워했다.




점프 후 자랑스럽게 엄지손가락을 드는 재완이.






그럼 동영상으로도 감상~ ^^

금호리조트에서는 재완이 손을 붙잡고 점프를 했는데,

나중에 롯데호텔에서는 재완이 발을 잡고 점프를 해서 재완이가 3~4미터는 날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