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Apr 2011] 서울대공원 벚꽃구경

서울대공원 입구의 벚꽃..

서울대와 서울대공원의 공통점은?

"서울대"라는 세 글자 외에도, 산간 지방(?)에 위치해서 그런가..

서울의 다른 곳보다 꽃의 개화 시기가 1주일 정도 늦다는 것..

그래서 온 가족이 서울대공원으로 봄나들이 출동~

리프트에서 바라본 대공원..

언제나 느끼지만, 주차장에서 코끼리열차를 탄 후 대공원 주 입장구 옆의 보조 입장구로 들어가

리프트를 타고 대공원 맨 꼭대기의 호랑이사로 간 후 구경하는 것이 최적의 추천 코스..

대공원은 입구에서 호랑이사까지 오르막이기 때문.

특히 대공원 입장 이후의 리프트는, 정말 돈이 안아까울 정도다. 오르막이기도 하고, 풍광도 좋고..

리프트에서 신난 재완이.

아내와 주하..

이번 나들이는 주하의 첫 공원 나들이.

호랑이사 근처에서 리프트에서 하차한 후, 주하와 재완이..

똘망똘망한 주하..

그러나, 잠시 후 잠들어서, 대공원 구경을 다 마친 후에 깨어났다..

첫 공원 나들이를 낮잠으로 보낸 주하.. ^^;

곰사 근처에서 재완이..

남미관 근처의 진달래꽃 앞에서 아내와 재완이.

이번엔 나와 재완이.

콘돌 앞에서 준비해간 떡 간식도 먹어주시고..

주하는 계속 취침중.. ㅋㅋ

벚꽃길에서 네 가족이서 사진도 찍고..

예쁜 노란 개나리꽃 앞에서 아내와 재완이..

하마, 악어, 코끼리, 호랑이.. 재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도 구경하고..

호랑이사 앞에서.. 재완이 인터뷰.. ^^

하마 앞에서 재완이..

기린을 보는 재완이..

아프리카관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한 재완이.

벚꽃, 진달래.. 아름다운 봄꽃을 맘껏 구경..

대공원 입구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

이제사 깨어난 주하는 투정 중.. 마치 동물원 구경을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는 듯.. ^^;

언제 봐도 멋지고 예쁜,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

자, 다음 번엔 어디로 나들이를 갈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