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이의 보행기튜브 사랑

2013. 12. 13. 00:19Kota Kinabalu 2013

풍광 좋은 수영장에서.. 보행기튜브에 앉아 있는 재완이.


저 보행기튜브는 정말 돈이 아깝지 않게 잘 쓰고 있다.

재완이가 돌이 되기 전인 2008년 단양 여름휴가 때 처음 사용한 이후로 지금까지 물놀이를 갈 때면 언제나 챙겨갔고,

재완이는 물놀이를 할 때면 언제나 저 보행기튜브를 아주아주아주 애용했다. ㅎㅎ

재완이가 좋아라 했던 캐릭터인 토마스가 그려진 튜브, 각종 비치볼, 8자 모양의 튜브 등도 있는데

언제나 저 보행기 튜브가 재완이의 완소 아이템..





이번에 재완이가 새로 개발한 보행기튜브 이용방법.. 물가에서 뛰어 끌기.. ㅋ






이번에는 동영상으로 감상.. 저렇게 뛰어다니기만 해도 재미있나보다.

물론 저렇게 끌고 다니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재완이가 좋아라 했던 유아풀에서.. 보행기튜브로 장난치는 중인 재완이.

어떤 장난이었냐고? 자,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자.. ㅋ






이렇게 보행기튜브에서 빠져나오며 잠수하기.. ㅋ
물론 보행기튜브가 가장 유용할 때는, 깊은 물에 아빠와 함께 들어갈 때.. ^^





물론 재완이는 아빠와 이런 물풍선 놀이도 했다.

물이 담긴 풍선을 고무줄이 달린 용기에 장착하고 잡아당겼다가 놓으면 발사되는 놀이..

이거 재미있던데? 다만 아직 재완이는 손이 안닿아 내가 들어줘야 했지만. ㅋ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