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하기 힘들었던 주하의 노래를 코타키나발루에서!
2013. 12. 13. 00:10ㆍKota Kinabalu 2013
요즘 주하가 잘 부르는 노래.
집에서도 노래를 자주 부르지만 카메라를 들이대면 카메라를 만지려 하는 통에 찍기 힘들었다.
그런데 코타키나발루에서 드디어 동영상 촬영 성공! 비행기타고 밤에 도착해서 맞이한 첫 아침이라 기분이 좋았나보다. ^^
좀 더 예쁘게 찍어보려고 주하를 꼬셔서(?) 다시 찍었는데..
장난꾸러기 재완이의 장난으로 망해버렸다. ㅋㅋㅋ
주하가 중간중간 DVD플레이어 버튼을 누르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의 모습을 흉내내는 것이다.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과 함께 노래할 때 선생님께서 버튼을 눌러 음악을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는 걸 따라하는 것..
집에서도 책을 배 앞에 두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모습을 하며 아직 한글을 모르면서 읽어주는 소리를 내는데
그것도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책 읽어주시는 모습을 흉내내는 것. 주하는 선생님이 좋은가보다.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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