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탄중아루 샹그릴라 리조트 도착!
2013. 12. 13. 00:04ㆍKota Kinabalu 2013
탄중아루 샹그릴라의 크리스마스 트리.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트리라.. 웬지 안어울린다. ㅎㅎ
아, 위 사진은 다음날 찍은 사진. 리조트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1시경.
체크인을 하고.. 우리가 4박을 할 방으로.. 9632호. 6층이다.
방에 들어가 보니, 이렇게 예쁜 서양난이 놓여있었다. 기분 좋은 맞이..
리조트에서 제공해 주는 생수. 지금까지 다녔던 호텔이나 리조트는 모두 작은 플라스틱 페트병에 담긴 생수였는데,
이곳은 특이하게 유리병에 담긴 생수를 제공해 줬다. 양도 많고..
뭐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특이해서 기분이 남달랐다. ^^
과일도 있고.. 오렌지, 파란사과, 빨간사과. 역시 서양난 꽃으로 장식해 두었네. ^^
과일은 매일 리필이 되었다. 주하가 저 사과를 맛나게 먹었지..
도착하자마자 침대 위로 뛰어 올라간 장난꾸러기들, 재완이와 주하.
이때가 대략 1시반 정도. 한밤중인데 말짱해져서 장난치는 녀석들.. ^^
우리가 묵은 방은 클럽룸이었다. 그런데 특이하게 샤워실과 룸 사이가 투명창이었다. ㅎㅎ
이렇게 우리 가족의 즐거운 코타키나발루에서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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