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Feb 2012] 사이판 하얏트 호텔 산책 (5/13)

2012. 2. 27. 23:35Saipan 2012

하얏트 호텔 로비의 테이블 위에 올라간 장난꾸러기 재완이..




사이판 하얏트 호텔의 정원.. 참 예쁘게 잘 꾸며져 있다..




정원에서 보이는 해변..




이런 정원에는 산책로가 아주 잘 꾸며져 있다.
일상 생활에서 만나기 힘든 멋진 산책로..

우리 가족도 함께 종종 산책하기도 했다.
특히 아침식사 후에는 선선해서 산책하기에 아주 그만..




아내와 재완이.
요즘 재완이가 튼튼영어 주니어에 함께 포함된 애니메이션인 Poko를 아주 좋아하는데,
그 포코 애니메이션에서 마이너스라는 강아지를 너무너무 사랑(?)한다.
그 사랑이 지나쳐(?) 그 강아지가 웃는 "흐~흐~흐~흐"라는 소리와 표정을 따라한다. ㅎㅎ




저 뒤의 레스토랑은 아침식사를 하는 Kili..
재완이는 여기서도 마이너스 흉내를 내고..




여기서도 마이너스 흉내를..




호텔 건물을 배경으로 한 여기서도 마이너스 흉내를..




심지어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한 가족사진을 찍을 때도 마이너스 흉내를.. ㅋㅋ




그런데 이 사진 찍을 땐 표정이 왜 그러니? ^^




아내와 난 천천히 여유롭게 걷고..




신난 재완이는 후다다닥, 후다다닥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바쁘고..




그러다가 발견한 높은 그네에서 그네도 타고..




아내도 즐겁게..




재완이도 즐겁게..




아주 굵은 큰 나무 옆에 있는 그네 밑에서, 흙장난도 하고..




새장 속 앵무새도 관심있어 깊게 관찰하고..




이렇게 물 속의 물고기도 보고..
이 다리 위에 있는 아내와 재완이를 멀리서 찍어보고 싶었는데..




찍으려는 찰나, 후다다닥 내쪽으로 달려오는 재완이.




이렇게 힘차게 달려.. 내 옆으로 와선..




나한테는 관심 없고 땅 속의 구멍에 관심을 보였다. ㅎㅎ
아내는 아직 저 건너편 다리 위에 있네~




어여쁜 아내도 사진도 찍고..




사진찍느라 사진 못찍힌 나도,
그리고 내게 안겨 코야코야 자느라고 사진 한장 못찍은 주하도, 함께 사진찍고..




하얏트 호텔 정원에는 저렇게 새도 산다.
저 새.. 다음날 아침 식사시간에 저 새도 식사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건 다음 번 포스팅에서.. ^^




다음날 아침에도 즐거운 산책을..
다리 난간에서 아내와 재완이..




킬리 레스토랑 직원은 물고기에게 관심있어 하는 재완이에게
전날 남은 빵을 봉지채 주며 물고기에게 먹이를 줄 수 있게 해 주었다.
덕분에 재완이는 아주 즐겁게 물고기 밥주기 놀이도 하고..




이번엔 잠들지 않은 주하도 산책을.. ^^




아주 신나서 "꺄아~" 소리지르는 주하..




싱글벙글 3인방..




아주 신나셨구나~~ ^^




재완이는 언제 또 저기에 올라탔대? ^^




함께 사진도 찍고.. 주하는 돌아다니고 싶어서 빠져나갈 궁리만.. ㅎㅎ




이때, 재완이가 카메라를 강탈(?)해서 내 사진도 찍어주고..




재완이가 자기도 안아달라고 해서,
앞뒤로 재완이와 주하를 안고 업고 사진도 찍고.. ^^


이렇게 즐거운 산책..
우리나라 날씨가 좀 따뜻해 지면 아파트 단지에서도 이렇게 종종 산책을 해야지..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