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Mar 2010] 재완이의 63빌딩(63시티) 나들이

2010. 3. 22. 20:14Domestic travel

63빌딩 수족관에서, 대게를 유심히 보는 재완이.

63빌딩(63시티) 연간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어정쩡하게 시간이 남을 경우 종종 들린다.
주차도 4시간 무료라서, 63빌딩에 주차해 두고 근처 한강변 산책도 할 수 있고..
아무튼 올초 아내와 함께 연간회원권을 만든 후, 벌써 제대로 비용 회수.. ㅋ




장어 비슷하게 생긴 바다물고기를 보는 재완이.
재완이도 물고기를 좋아해서, 종종 들리면 즐거워한다.




아싸, 가오리다~ ㅋ

처음 왔을 땐 수족관과 전망대 전시관을 둘러보는데 3~4시간 소요되었는데,
이제 수족관 내부 구조도 익숙하고, 재완이도 어느 정도 물고기에 익숙해져서인지 쓰윽 쓰윽 넘어가서..
이젠 수족관과 전망대 전시관을 2~3시간이면 충분.. 시간 때우기에 아주 딱이다.




생동감 넘치는 수달의 움직임에 입을 벌리고 구경중인 재완이.. 




조그마한 재완이 손가락보다 더 자그마한 열대어들이 신기한지 유심히 관찰하고..




포토존에서는 멋진 포즈도.. ㅋ
아직 팔이 짧아서 하트가 잘 안만들어지지만, 그래도 그 마음은 다 안단다~ ^^




60층에 있는 아트 스카이에서.. 전시회도 슬쩍 보고.. 재완이가 좋아하는 "아따꿍~"도 먹고..
아.. "아따꿍~"은 아이스크림을 가리키는 재완이의 단어.. ^^







이렇게.. 즐거운 주말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