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Mar 2010] 율민의 1박2일 양평밸리 춘계워크샵

2010. 3. 6. 23:49Domestic travel

양평의 "죽여주는 동치미국수"라는 음식점에서.. 녹두전, 동치미, 동치미국수..


지난 3월5일~6일, 사무실의 1박2일 춘계워크샵이 있었다. 장소는 양평의 "양평밸리"
12시경 출발해서 내가 안내한 동치미국수집.. 지난 2005년 연말, 아내와 함께 한 연말여행시 갔던 곳..


이후 양평 읍내의 하나로마트에서 필요한 식재료 등을 준비한 후 펜션인 "양평밸리"로..




좌상부터 시계방향으로..
우리가 머물렀던.. "청솔", 그 펜션 앞의 계곡과 다리,
그 위쪽에 있던 "장미의 전쟁", 그리고 위쪽에 바라보이는 다른 숙소..


양평밸리는 거대한 펜션단지로, 여러 숙박장소가 계곡을 끼고 아기자기하게 위치해 있다.
양평밸리에 들어가기 전에는 분위기가 그닥(?)이었으나.. 양평밸리에 들어오고 나니 아주 좋았다.
예전, 남자연애인과 일반인 여자 사이의 사랑의 짝대기 프로그램이었던 "장미의 전쟁"의 촬영장소였다고..




장미의 전쟁 촬영장소 앞에서.. 다 같이 함께..
카메라를 바위에 올려놓고 찍어서.. 구도가 조금.. ㅋ




이어 근처 용문산의 용문사 근처로 차로 이동해서.. 간단히 산책..




흔들다리 위에서 사무소 파트너들 사진 하나씩 찍어주시고..




영차영차 걸어.. 용문사에 도착.. 용문사 앞에는 수령 1,000년의 은행나무도 있었다.




은행나무 앞에서 다 같이 사진 한장..




클로즈업 해서 다시 한장..
지나가던 행인에게 부탁한 사진인데, 사진 참 잘 찍었네. ^^




이어 펜션으로 돌아와서 바베큐..
우리가 묵은 펜션은 복층이었는데, 2층의 베란다가 바로 옆 소나무숲에 연결되어 있었다.
바베큐 해 먹기 아주 좋은 분위기.. 양평밸리의 "청솔" 강추..




목살 7인분과, 내가 끓인 참치김치찌개로 식사 완료.




파트너들.. 고기 한점씩 들고 사진 한장.




울타리 위에 카메라 올려두고 다 같이 한장..




이어 조촐하게 인행이형 생일축하도 하고..








이어.. 새벽 4시까지 밤새도록 포커와 고스톱을.. 쿨럭..




다음날 아침.. 근처를 산책.. 숙소 앞의 계곡을 건너면..




또 다른 계곡과, 그 옆의 정자를 만날 수 있다. 정자 앞에서 사진 몇장..




이렇게 즐거웠던 첫 춘계 워크샵 마무리..
워크샵 결론은.. 양평밸리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