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Aug 2009] 율민 식구들의 원주 치악산행 (1/3)

소문난 심할머니 안흥찐빵집..

율민국제특허법률사무소 개업준비를 하면서

함께 개업하는 총 4명의 변리사들이

지난 8월26일~27일 1박2일에 걸쳐 강원도 원주 치악산으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판교에서 다 같이 만나 인행이형 차로 강원도로 고고!

영동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치악산 근처 콘도로 가는 길에 발견한 심할머니 안흥찐빵집..

이 집이 유명하다는 남식이형 말에 들어가보니, 강호동 등의 1박2일 팀이 들렸던 곳이네.

심할머니 조카가 운영한다는 이 집에서 막 쪄낸 쑥찐빵, 안흥찐빵, 옥수수찐빵 등을 사서 일단 요기.

쑥찐빵 속은 이렇게 생겼다. 안흥찐빵 답게 통팥이 들어있는데..

쑥찐빵, 막 쪄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찐빵 사러 가기 직전.. 남식이형..

이어 횡성 축협 한우 프라자로..

여기는 지난 2006년 말, 아내와 함께 왔던 곳으로, 횡성 한우를 사자는 일행의 말에 내가 여기로 안내.

아내와 왔을 때와 건물 색이 살짤 달라졌네.

메뉴판.. 이 메뉴판은 이곳에서 식사할 시의 메뉴판.

우리는 저녁에 숙소에서 구워먹을 요량으로 고기만 사갔는데

등심, 살치살 등으로 1.2 kg 정도 샀는데 대략 12만원 정도. 아~ 싸다. ㅋ

한우 프라자 바로 건너편에 있는 하나로마트에서 저녁식사와 안주거리를 바로 장만하고..

그 후 콘도로 갔으나.. 그때 시간은 11시경. 체크인은 12시 이후에 가능하다는 말에..

다행이 남식이형이 아이스박스를 가져와 먹을거리를 거기에 넣어 놓고

우리는 일단 치악산으로 가서 산행에 돌입. ^^

치악산 주차장에서.. 양변리사, 인행이형, 남식이형.

이번엔 남식이형이 찍어준 사진.. 양변리사, 인행이형, 나. 아직 사진 찍을 준비 중이었는데.. 찰칵을.. ㅡ.ㅡ;;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