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Apr 2009] 재완이의 대공원 벚꽃놀이 나들이

과천 어린이 대공원 앞 분수에서.. 신난 재완이랑 나랑.. ㅋ

이번에는.. 리프트 타는 곳 근처 철쭉 앞에서.. 엄마와 함께.. ^^

벚꽃놀이겸 재완이 나들이도 시킬 겸 과천 대공원에 다녀왔다.

때가 때이니 만큼 사람이 많았으나.. 아침 일찍 간 관계로 주차도 비교적 수월하게 하고..

이쁜 벚꽃들..

재완이가 아내 배속에 있을 때도 이곳에 벚꽃놀이 왔었는데.. ㅋ

그 때의 포스트는 이곳을 참조..

겁이 없는 재완이는 다리 난간에 올라가서도 싱글벙글..

엄마 손에 서서 짠짠짠도 하고.. 엄마 품에선 더더욱 싱글벙글..

호랑이도 안무서운 재완.. ㅋ

장난꾸러기 표정 지은 채.. 말뚝도 잡아 뽑으려 들고..

굳이 저 울퉁불퉁한 돌 위로 걷겠다고 고집도 부리고. ㅋ

코끼리 열차도 타보고..

배고파서 준비해 간 찰보리빵 간식도 먹고..

우유는 직접 들고 먹기도 하고..

에구 저 볼 빵빵한거 봐.. ㅋ

간식 먹고 다시 힘이 나는지..

주차장 펜스에서도 굳이 저 울퉁불퉁 나무 위를 걷겠다고.. ㅋ

오늘은.. 동물원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다음 번에는 동물원 안으로 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