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 미니 카트 라이딩, 그리고 산책

2014. 8. 11. 23:29Cebu 2014

방에서 짐을 간단히 정리한 후, 저녁식사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산책을 하기로..

커플모자를 쓴 우리 귀염둥이들.. ^^






방에서는 야자수에 가려저서 안보이던 파도풀과 유수풀.. 첫 날에는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이거 꽤 재미있었다.

파도풀 앞의 썬베드는 모두 야자수들 밑이라서 그늘도 시원했고. 우리는 여행기간 내내 이곳 썬베드에서 쉬었다. ^^






파도풀 옆에는 이렇게 미니 카트장이 있다.

한 장난꾸러기 하는 우리 주하는 카트장 경계석에서 장난을.. 물론 이 때는 카트를 타는 사람이 없었다. ^^;






우리 재완이.. 카트를 타겠다고 도전! 물론 유료다. ㅎㅎ

재완이 뒷사람은 이곳 안전요원.. 재완이가 심심하지 않게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쟁을 해 주었다. 고마웠다. ^^







재완이의 카트 라이딩 동영상!

운전하는 와중에도 재미있냐는 질문에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네.

그런데 저 카트가 전동카트가 아니라 페달 카트다. 이 더위에 페달 카트를 타다니.. ㅋ






잠시 후에는 어떤 아이가 카트를 타러 와서, 재완이와 경쟁을..






카트장 반대편에서 열심히 달리는 재완.






결국 카트에서 내린 직후의 재완이는 땀범벅이.. ㅋ






조금 더 산책을 한 후 우리는 방으로~

원래 바로 저녁식사를 하려 했지만, 예정에 없던 땀범벅이 된 재완이가 샤워를 한 후 가기로~ ㅎㅎ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