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1. 23:26ㆍCebu 2014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해서, 리조트 픽업 차량을 기다리는 중.
그 잠깐 새에 또 모래로 장난치는 우리 귀염둥이들. ㅎㅎ
공항의 저 곳을 2009년에 갔었던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에서 만들었네.
아, 아내가 이번 여행을 위해 코스트코에서 캐리어도 새로 지르고, 그 캐리어에 맞는 자물쇠도 뉴코아에서 질렀다.
미국 TSA 자물쇠라고.. 아무튼 그 좌물쇠 번호를 재완이에게도 알려줬는데, 리조트에 도착해 보니 좌물쇠가 없어졌다!
바로 저 흙장난을 한 직후 재완이가 심심해서(?) 비밀번호를 맞춰서 풀었다고.. 결국 돌아올 때는 자물쇠 없이 귀국. ㅡ.ㅡ;;;
리조트에 도착해서.. 우리가 사용한 560호!
룸에 들어가서 거실 창문을 여니, 이런 멋진 풍광이.. 시원 스런 메인 수영장이 떡~
그 옆으로는 파아란 바다와 파스텔톤 하늘이~
참고로 저 야자수들 밑에는 파도풀과 유수풀이 있다.
조금 더 우측을 보면 재미난 워터슬라이드와 바다가 한 눈에~
바다에는 패러세일링하는 사람도 있고..
세부퍼시픽 비행기가 원래는 인천출발이 저녁시간이지만 이번 8월 초에만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덕분에 낮에 도착하니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네. 아이 좋아라..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침실..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다.
거실에서.. 신난 장난꾸러기들. 재완이는 혼자 닭싸움을 하고 있고 주하는 뛰어다니고.. 사랑스런 장난꾸러기들.
TV 장식장 옆에 침실로 통하는 문이 있고, 옷장은 거실과 화장실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도 한다.
우리 주하 뭐하니? 벌스니?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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