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 인천공항에서
2014. 8. 11. 23:11ㆍCebu 2014
인천공항 트램에서, 철로를 바라보고 있는 재완이.
저 또봇 팔찌(?)는 최근 약국에서 엄마를 졸라 득템한 것인데, 여행 내내 손목에 차고 다녔다는.. ㅎㅎ
여름휴가시즌을 맞이하여, 8월7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필리핀 세부에 다녀왔다.
필리핀 세부는 2009년 플랜테이션베이, 2013년 샹그릴라에 이어 세 번째 방문.
이번에는 예전 임페리얼 팰리스라는 이름에서 제이파크 아일랜드로 개명을 한 리조트로 다녀왔다.
트램에서, 엄마와 나란히 앉은 주하.
주하는 1년 전에도 엄마와 함께 이 의자에 앉았는데. ㅎㅎ
공항 라운지에서, 열심히 쨈을 바르고 있는 주하. ^^
트램을 타고 도착한 탑승동에서, 동방항공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가지고 있어 잠시 들렀다.
원래 세부행 세부퍼시픽 비행기는 저녁에 출발해서 자정 넘어 세부에 도착하는 것이 원칙인데,
올해 8월 초에만 일시적으로 일정이 변경되어 오전에 출발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식사를 라운지에서 해결.
재완이는? 의젓한 모습으로 사진이 찍혔지만, 물론 자기가 좋아라 하는 식빵에 버터 발라먹기를 한참 하고 난 뒤다. ㅎㅎ
어여쁜 아내도 요기를 간단히 하고..
그리고 우리는 비행기를 타러 고고~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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