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1. 23:24ㆍCebu 2014
우리가 탈 세부퍼시픽 비행기.
세부퍼시픽 비행기는 필리핀의 저가항공사인데, 가끔 프로모션 이벤트를 한다.
이번 여행의 항공권도 프로모션 이벤트를 대략 8개월 전에 잘 잡아서,
우리 4인 가족 항공료가 토탈 82만원 정도밖에 안들었다. 물론 유류할증료 등등의 모든 비용 포함해서.
완전 땡큐가 아닐 수 없다. ㅎㅎ
우리가 탈 비행기를 보고 있는 재완이와 주하. 자세가 너무나도 귀엽다.
너희들도 여행을 가니 신나고 즐겁지?
탑승이 시작되자, 엄마 아빠는 내버려두고 먼저 비행기에 탑승하려 하는 재완이와 주하.
그래봐야 기다렸다가 보딩패스를 가지고 있는 엄마 아빠와 함께 들어가야 한단다~ ㅎㅎ
비행기에 타서.. 마냥 신난 우리 주하 공주님.
주하가 귀를 잡고 볼을 빵빵하게 하는 장난을 하자..
재완이도 장난 시작~ ^^
우리 주하 공주님은 이렇게 귀여운 자세도 취하기도 했는데.. 잠시 후 꿈나라로.. ^^;
재완이는 이제 컸다고 잠 한숨 안자고 세부까지 갔다.
물론 가능 도중 심심하지 않게 아빠가 준비를 좀 했지..
좋아라 하는 꼬깔콘 과자를 먹으며 재완이가 노트북으로 보고 있는 것은?
바로 애니메이션 The nut job..
오빠가 애니메이션 보는 동안, 우리 주하 공주님은 꿈나라로~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 모습이 귀여워라~ ^^
재완이는 넛잡에 이어 아이패드로도 뭔가를 시청중..
바로 재완이가 좋아라 하는 디즈니 Planes..
노트북 배터리가 얼마 가지 않을 것 같아, 이건 아이패드 에어에 준비해 뒀다. ㅎㅎ
아무튼 이렇게 파란 하늘을 날아..
어여쁜 섬들 위를 지나..
드디어 세부에 다 왔다. 저기 보이는 낮은 빨간 지붕이 아마도 작년에 머물렀던 샹그릴라 리조트 같은데.
드디어 세부 막탄 공항 도착~
이 막탄공항은 필리핀 공군비행장 겸용이다. 그래서 이런 공군 수송기도 보인다. ^^
아무튼, 드디어 도착~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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