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May 2012] 재완이 서울랜드 가다~

재완이가 엄마의 손을 잡고 신나서 걷고 있는 이곳은? 바로 서울랜드~

어린이날 주주동물원을 다녀오긴 했지만, 어린이날의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놀이동산.

하지만 어린이날 놀이동산은 인산인해일 것으로 예상되어, 일주일 후재완이와 함께 방문.

약 1년 전에는 주하도 함께 서울랜드에 왔었다.

하지만 이번엔 재완이가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는 주하는 집에..

놀이동산의 대표적 놀이기구인 회전목마를 제일 먼저 타겠다고 한 재완이.

엄마와 함께라면 어디든 즐겁지 않겠어~

엄마에게 안아달라고 다리에 매달린 이곳은?

관람차를 기다리는 줄.. 재완이는 아직 어려서 발이 페달에 닿지 않네~ ^^

이쯤에서 좋아하는 구슬아이스크림도 먹고.. 뒤쪽엔 후룸라이드의 물줄기가 보이는구나.

작년엔 보트를 타겠다며 후룸라이드를 꼭 탔는데, 이번엔 안탄다는 재완이.

완소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녹은 아이스크림을 마시는 것으로  마무리~ ^^

줄을 서 있는 동안에도 장난끼가 발동하여 매달리는 재완이. 이곳은?

밤바카~ 재완이는 자동차를 정말 좋아해~

운전하는 표정도 리얼~

간식으로 핫도그와 우유도 먹고..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좋아하는 초코 도너츠도 먹고..

엄마 아빠는 초컬릿 별로 안좋아하는데, 재완이는 초컬릿을 너무 좋아한다.

봄꽃내음도 맡아보고~

이 날의 하이라이트.. 부르미즈 동산.

재완이는 여기서 정말정말 신나게 뛰어놀았다.

위 사진에서 저 꼭대기 바로 우측에, 올라가고 있는 재완이와 아내가 보인다. 아내가 고생 많이 했지~ ㅋ

저 높은 곳에 올라가면 무엇을 할 수 있느냐?

바로.. 이렇게 재미있는 큰 미끄럼틀이~ ^^

재완이는 미끄럼틀에서 내려서는, 저렇게 순식간에 달려간다. 미끄럼틀을 또 타러.. ^^

그렇게 한참을 놀고선, 갈증 해소를 위해 음료수도 마시고..

뒤에는 88열차 레일도 보이네..

봄꽃이 만발한 곳에서 엄마 품에 안겨 휴식을 취한 후 집으로~

이렇게 재완이의 즐거운 서울랜드 나들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