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Jul 2008] 2박3일의 단양여행 - 충주 켄싱턴 리조트 (1/5)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바라본 아침 풍경.

2박3일 일정으로 단양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재완이가 아직 어려서 가까운 곳으로~
재완이까지 함께 한 첫 세 가족 여행~ ^^


숙소는 회사 콘도인 켄싱턴 리조트 충주를 이용..
집에서 한시간 10분 정도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

시설은 깔끔하고 괜찮은편. 물론 단양의 대명 리조트 등만은 못하다.
산중턱에 있어서 위와 같이 전망도 시원스럽고..
다만 작은 평형의 경우에는 산쪽 전망이라.. 별로 좋지 않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주변에 할 게 아무것도 없다. ㅡㅡ;
회사에서 엠티용 또는 리조트에서 쉬는 목적로 온다면 좋을 것 같지만.. 관광용으로는 그다지..

모 우리의 경우에는 충주호(충주방면)나 단양으로 놀러가기도 했는데
가는 길이 드라이브하기에 좋아서 대강(?) 만족.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

1층 로비 한켠엔 서가를 만들어 두었는데.. 분위기는 좋았는데 책은 별반 없었다.

우리가 묵었던 21평형의 방. 거실과 분리되어 있어서 재완이를 재우고 우리는 거실에서 놀기도.. ㅎㅎ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