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레고 조립하는 재완
2014. 4. 12. 23:24ㆍJaywan & Jhooha
밤 10시가 넘은 시각.. 잠도 안 자고 레고를 조립중인 재완이. ㅡ.ㅡ;;;
여차저차의 사유로 저녁식사 후 킴스클럽에 가서 재완이에게 레고를 사 주게 되었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것과 마찬가지지. 역시나 잠을 안 자고 레고를 조립하기 시작한다. ㅋ
열심히 조립중인 재완이..
아빠는 재완이가 달라는 레고부품을 찾아주는 역할만 하고..
설명서를 보고, 레고 부품을 고르고, 조립하는 것은 100% 재완이 스스로.
드디어 비행기 완성!
프로펠러가 2개나 달린 수상 비행기!
재완이가 이 비행기 레고를 고른 이유는,
요즘 재완이가 한창 빠져 있는 디즈니의 Planes의 주인공 더스티가 프로펠러 비행기이기 때문이다. ㅎㅎ
한편.. 비행기와 함께 조립한 배. 배와 비행기가 한 상자에 들어 있었다.
고런데 요녀석이 후다닥 화장실로 가서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세면대에 물을 틀더니..
조립한 배를 퐁당~ ㅎㅎ
레고 상자에 "Boat really floats"라고 써 있는 걸 알고서는 직접 실험해 본 것..
나름 닷도 있고.. ㅎㅎ
재완이가 행복해 한다면, 그 무엇을 못사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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