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Feb 2012] 하얏트 호텔 테라스 전망을 즐기는 재완 (2/13)
2012. 2. 27. 23:29ㆍSaipan 2012
호텔 방, 테라스에서 멋진 풍광을 즐기며 우유와 과자 오사쯔를 먹는 재완이.
하얏트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룸에 들어가서 재완이가 제일 먼저 한 일.. 그건 바로..
자신의 과자와 우유를 챙겨
테라스로 나가
테이블에 과자를 두고
의자에 앉아
멋진 풍광을 즐기며
과자를 먹는 것이었다.
아내와 난 이런 재완이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
그런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 하니, 일부러 장난꾸러기표정을 지으며 씨익 웃는 재완이.
다음날, 마나가하섬을 다녀와 샤워를 마치자 마자 재완이가 한 것도..
사이판에서 산 과자 치토스를 들고 테라스로 나가 풍광을 즐기며 과자를 먹는 것.. ㅋ
과자를 먹으며 멀리 바다의 수평선도 봐 주고.. ㅋ
보통 어른보다도 휴가를 제대로 즐기는 재완이.. ^^
멋모르는(?) 주하도 오빠 따라 테라스로..
오빠가 준 치토스 하나 입에 물고 엄마에게 안겨 즐거워하는 주하.
재완이도 내게 안겨 사진 찰칵~
방으로 가는 길의, 방 바로 옆 복도의 전망 창에서..
여기서도 재완이는 풍광을 즐기고..
이곳에서 재완이가 본 풍경은..
바로 이런 모습..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장난도 잘 치고~ ^^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재완이가 제일 먼저 달려간 곳도 바로 테라스..
몰래 사진을 찍고 있는 아빠를 발견하고서는 장난치는 재완이.
역시 오빠 따라서 테라스로 따라 나간 주하.. ^^
재완이의 초록색 티셔츠가 호텔 정원의 초록빛과 어울리네~
웬만한 어른보다도 풍경감상을 좋아하는 재완이.
그래, 주변을 감상하는 여유도 가지고 살아가는 멋진 사람이 되렴~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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