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May 2007] 1박2일 부서 워크샵 - 털보 메추라기

2007. 5. 19. 23:31Domestic travel

양수리의 영화종합촬영소 입구의 "털보메추라기" 마당에서,
서변리사님, 신변리사님, 또 신변리사님.
이차장님의 Canon EOS 500D로 내가 찍은 사진.



5/18~5/19 이틀에 걸쳐 부서 워크샵을 다녀왔다. 장소는 양수리의 털보메추라기라는 음식점. 개인건 수임 증진방안에 대한 회의 및 부서 단합차원의 워크샵.



역시 음식점 마당에서 나와 서변리사님.




이번엔 사무실에서 내 옆자리에 계시는 민변리사님.




식사 중.. 가운데는 부서장님이신 양변리사님. 뒤에 벽난로도 보인다.



음식은 꿩고기 구이, 메추라기 구이, 닭백숙이었는데, 맛이 정말 그만이었다. 특히 꿩고기는 소고기와 유사하게 살짝 구워 먹는데, 혀에서 살살 녹았다. 닭백숙의 경우, 닭이 영계가 아니라 토종 장닭이었는데도 고기가 야들야들한 것이 일품. 이곳의 꿩, 닭 등은 모두 뒷동산에서 방목하여 키우는 것들. 그래서인지 맛이 더욱 좋았다.



식사 이후에는 노래시간..
서변리사님의 숨겨졌던 기타실력 발휘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고~
여흥은 더욱 커져만 갔다.























정리를 하고 본격적인 워크샵을 하기에 앞서 단체사진~



맛난 음식과 흥겨운 음악이 있었던, 즐거운 워크샵이었다...
다만 이어진 고스톱에서 장변리사님께 돈을 싹 털렸다는 아쉬움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