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7. 20:16ㆍGolf
킹스데일 골프클럽.. 충주 근처에 있는 골프장이다. 킹스데일은 왕들의 계곡이라는 뜻이라네.
진우형, 순석, 임준프로와 함께 라운드.. 진우형네 집에서 1시간 10분 정도 걸리니, 생각보다 멀지 않다.
이곳은 연락처를 남기면서 3회 이상 내장 시 노캐디라운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카트를 스스로 운전하면서..
임프로 덕에 오늘은 노캐디 라운드!!! 특히 임프로와 순석이가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가지고 있어서 거리 문제도 없고~
결과적으로 캐디피도 절약하고 아주 즐겁게 라운드!
오늘은 힐코스부터.. 1번홀 파4. 전방에 보이는 벙커 우측 끝 방향으로 에이밍.
8시 30분 티오프인데, 20분에 도착.. 몸도 못풀고 허겁지겁 티샷했는데 다행이 잘 날아갔다.
세컨 지점에서 바라본 모습.. 벙커가 많네..
그렇다, 킹스데일에는 벙커가 좀 많다. 아.. 난 벙커와 찬히지 않은데..
세컨샷이 짧았는데, 다행이 야자수 잎 모양같은 벙커의 두 잎(?) 사이에 안착.. 3온 1펏, 파.
힐코스 2번홀 파5. 세 개의 벙커 중 가운데 벙커 방향으로 샷~ 굳샷~
오늘 드라이빙샷이 좀 맞아주네. 우드를 쓰지 않은 관계로 4온 2펏, 보기.
힐코스 3번홀 파4. 우 도그렉홀이다.
전방 소나무 군락을 넘겨도 되고.. 그 살짝 좌측을 겨냥해도 된다.
난 여기서 오잘공이.. 임프로와 나란히 붙었다.
이 홀은 화이트티를 완전 뒤로 빼놔서 블루티라고 봐도 되는 홀이었는데.. 240m 정도 온 듯~ 와우~ ^^
그러나 세컨샷이 열리면서 그린 우측으로.. ㅡ.ㅡ;;; 3온 2펏, 보기.
그린으로 가면서.. 오늘 하늘 정말 멋지다~ ^^
힐코스 4번홀 파3.
165m라 4번 아이언으로 티샷.. 그런데 헤드가 열리면서 그린 우측 카트길쪽으로.. 어프러치는 짧고.. ㅡ.ㅡ;;;
2온 3펏, 더블보기.
힐코스 5번홀 파4.
티잉그라운드가 뒤로 빠져 있어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우측 아래에도 워터해저드가 있다.
그린 우측 못미쳐 벙커도 있으니, 그린 좌측 방향으로 티샷.. 좌측에는 페어웨이가 넓다.
하지만 말리면 세컨샷이 해저드를 넘기는 부담스러운 샷이 되니 조심..
드라이빙샷 잘 오고.. 그런데 세컨샷을 철퍼덕.. 써드샷은 그린 오버.. ㅡ.ㅡ;;;
4온 2펏, 더블보기. 참, 여기는 완벽한 2단그린이니, 핀 위치에 신경을 좀 써야 한다.
힐코스 6번홀 파3.
그린 좌측은 위아래로 긴데, 우측은 위아래로 좀 짧다.
핀이 좌측에 있어서 살짝 길게 티샷했는데, 거리는 맞았으나 그린 중앙에서 살짝 우측으로 가서 그린 오버. 2온 2펏, 보기.
힐코스 7번홀에서.. 티샷 준비. 사실 난 왼손으로 티를 꽂는데, 진우형의 설정샷 때문에 오른손으로.. ㅋ
드라이빙샷 뒷태.. 아.. 엉덩이가 조금만 더 날씬했더라면.. T.T
세컨샷 지점에서 본 모습.. 아.. 그린 전면에 벙커가 많다.. ㅡ.ㅡ;;;
그래서 길게 보고 쳤는데.. 그린 우측으로 갔던가.. 아무튼 3온 2펏, 보기.
힐코스 8번홀 파4. 페어웨이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흐르는 라이이기 때문에 좌측으로 공략해야 한다.
저기 멀리 카트 방향으로 샷.. 드라이빙샷 잘 가주시고..
세컨지점에서.. 그런데 세컨샷이 헤드가 열리면서 우측으로 OB.. ㅡ.ㅡ;;;
5온 1펏, 더블보기.
힐코스 마지막 9번홀.. 파5. 암반이 멋진 배경을 이루는 곳.. 벙커 바로 뒤 암반 좌측 끝으로 샷~
그런데 어떻게 쳤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더블보기..
그린에서 뒤돌아본 모습.. 아.. 이쁘다.. 오늘은 하늘도 멋지네~
전반은 파 1개, 보기 4개, 더블보기 4개, 48타.
살짝 아쉬운 감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어려운 골프장이기에 만족~
후반은 레이크코스.. 1번홀 파4. 그린 우측으로 샷을 해야 세컨샷 시 벙커를 피해갈 수 있다.
세컨샷 지점에서.. 난 세컨샷이 좀 짧았다. 3온 2펏, 보기.
레이크코스 2번홀 파5. 페어웨이 중앙.. 그러니까 그린 우측 끝 방향으로 공략..
그런데 난 드라이빙샷이 말리면서 OB.. 아놔.. 이거 안좋은 구질이 다시 나오네.. 트리플보기.
레이크코스 3번홀 파3. 정말 아름다운 홀이다. 킹스데일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홀.. 특히나 그린에서 뒤돌아본 모습은 정말 최고!
아무튼.. 그린 직전 벙커때문에 4번 아이언을 들었는데, 앞핀이어서 잘 붙었다. 그러나 버디펏은 홀컵 한뼘 전에 멈추고.. 파!
여기서 잠깐.. 그린에서 되돌아본 모습.. 와.. 한 폭의 그림이다..
깃대를 꽂초 한장 더 찰칵.. 정말 예쁘다.. 하늘까지 멋지니 더더욱...
레이크코스 4번홀 파4. 뒤쪽 벙커 우측 끝 방향으로 공략..
그런데 여기서도 드라이빙샷이 말리면서 OB.. 아놔.. 이거.. 트리플보기.
그린으로 가면서.. 먼저 온시킨 임프로.. 파란 하늘 참 좋다..
레이크코스 5번홀 파4. 그냥 중앙을 향해 공략하면 된다.
그런데 어떻게 쳤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3펏을 했던 것 같은데.. 더블보기.
세컨샷지점에서 본 모습..
레이크코스 6번홀 파5. 긴 홀이다.
벙커 우측 나홀로 나무 방향으로 공략해야 하는데.. 다시 드라이빙샷이 말려서 벙커로..
네개의 벙커 잎사귀(?) 중 왼쪽에서 두 번째 잎사귀로.. ㅡ.ㅡ;;;
6번 아아이너 벙커샷은 잘 나왔다.
벙커쪽에서 바라본 그린쪽.. 우도그렉홀..
4온, 그런데 3펏, 더블보기..
레이크코스 7번홀 파4. 아주 벙커밭이다. ㅋㅋ
티샷은 가까운 우측 벙커를 넘기면 되는데.. 난 훅이 걸리면서 좌측으로.. 뭐 좌측이 넓으니 상관은 없는데..
이렇게 수 많은 벙커를 넘겨 그린을 공략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ㅡ.ㅡ;;;
오르막이기도 하고 벙커도 걸리고 해서 살짝 길게 보고 5번아이언 샷.. 그런데 그린 직전 턱에 맞고 벙커로.. ㅡ.ㅡ;;;
벙커샷은 그린 살짝 오버.. 4온 2펏, 더블보기. 그나마 다행이다.
레이크코스 8번홀 파3. 저 멀리 물 위에 배(?)가 떠 있는 낚시터가 보이네. 저수지다.
여기 그린은 가운데가 깔대기처럼 들어가 있는 홀.. 앞핀이면 절대로 길면 안된다.
중앙 우측에 원온.. 그런데 쓰리펏.. 보기.
이제 레이크코스 마지막 9번홀.. 파5.
왼쪽으로 흐르는 라이이니 페어웨이 우측 끝 방향으로 공략..
그런데 난 여기서 훅이 나면서 페어웨이 좌측 끝으로.. 거리도 줄어 벙커를 간신히 넘겼다. 세 번째 아이언샷은 뒷땅까지..
네 번째 아이언샷은 그린 오버.. 그런데 거기서 어프러치가 홀컵에 두뼘 거리에 붙어서 보기~ ^^
전반 49타.. 후반 51타.. 99타. 100타는 면했구나.. ㅋ
후반에 드라이빙샷이 훅이 나는게 문제였다. 전반엔 좋았는데..
연습장에 가서 다시 한번 점검을 해봐야겠다.
임프로 덕에 저렴하게 라운드.. 카트비 포함 8만원. 노캐디 라운드라 캐디피도 안들고..
날씨도 좋고, 동반자는 더더욱 좋고.. 너무나 즐거웠던 라운드..
킹스데일.. 쉽지 않은 골프장이다.
하지만 페어웨이가 좁지 않아 드라이빙샷 지르는 맛도 있고.. 공략하는 맛이 있어 즐거운 골프장.. 전경도 멋지고..
돌아오는 길도 잠실까지 1시간 10분.. 다음에 또 오고픈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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