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Jun 2013] 여의도 63빌딩 - 데미안 허스트와 겸재 정선의 작품
2013. 6. 30. 23:18ㆍDomestic travel
63빌딩 전망대에서, 엄마 품에 안긴 재완이. 재완이가 들고 있는 것은?
2,000원인가를 투입하면 압인하여 나오는 63빌딩 풍경의 구리 금속판..
연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63빌딩에 다녀왔다. 올해 8월 15일까지인데, 앞으로 몇번 더 갈런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지난 1년여 동안 종종 와서 잘 활용했다. ^^
작품 앞 재완이.
Sky art에서는 현대미술과 겸재 정선의 작품을 전시중.. 위 작품은 데미안 허스트의 약장..
사실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이 왜 그리 각광을 받는지, 왜 그리 고가에 거래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다.
약장 등의 작품 자체는 그다지 인상적이지도 않은데.. 특히나 그의 실크스크린 작품들 대부분은 조수(?)들이 한 것이고,
데미안 허스트는 서명만 하는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내가 현대미술 안목이 부족해서 그런가.. ㅎㅎ
반면 겸재 정선의 작품은 정말 멋졌다. 미술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는 나야 모르지만,
작품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평온해진다고나 할까.. 고즈넉해진다고나 할까..
아무튼.. 우리 주하 공주님은 관람하는 동안 꿈나라에 빠졌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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