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Jun 2013] 서울대 산책 - 버들골에서 아빠와 함께 한 재완이

2013. 6. 29. 23:53Domestic travel

난 원반을 들고 도망치는 장난을 치고, 재완이는 후다닥 날 쫓아오고.. ^^




자 아빠가 던질테니 재완이가 받는거다~




이번엔 재완이가 던지고~




원반을 던진 후에는 누가 먼저 원반을 차지하나 장난도 쳤다. 재완이와 아빠의 원반 쟁탈전~




원반을 차지한 재완이의 의기양양한 표정~ ^^




버들골.. 넓은 잔디밭이어서 아이와 함께 뛰어놀기 좋았다. 다만 경사가 조금 있는 것이 아쉬움.. ^^;






아내가 찍어준 나와 재완이의 원반놀이..

그런데 주하가 자기도 찍는다는 건지 카메라 액정을 보겠다는 건지 "나도~"하면서 칭얼거려 촬영중단! ㅋ






재완이와 아빠의 원반 쟁탈전~ 이번엔 제대로 찍혔다. 주하의 쫑알거리는 소리도 너무 귀엽다.

아빠가 원반을 잘 던지면 "옳지~"하고 말하고.. 자기가 "오빠랑 아빠랑 찍어주고 있다"고도 하고..

(잘했다고) 스티커도 주겠다고 하고.. 너무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