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Jun 2013] 1박2일 몽산포 해수욕장 - 아침풍경

2013. 6. 10. 07:26Domestic travel

아직 식구들이 자고 있을 때 일어나, 주변 산책..

펜션 바로 옆은 오토캠핑장.




소나무숲 속에 자리잡은 텐트들.


저 텐트들을 보니 어렸을 때 부모님과 피서가서 텐트에서 자던 생각이 났다.

재완이와 주하도 캠핑을 좋아라 할까? 좋아라 한다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도 싶은데.

이 참에 캠핑장비를 마련해야 하나? ㅎㅎ




펜션에서 나와서 바라본 아침풍경. 논도 보이고.. 벼는 아직 작네~




펜션으로 돌아오니.. 아직 한밤중이신 우리 가족들.

아내야 아침잠이 많으니 그렇다 하고, 재완이와 주하가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긴 놀았나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장난꾸러기들이 이렇게 계속 자는 걸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