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Apr 2013] 플레이도시, 워터도시 (6/6) - Epilogue

플레이도시 내 재미난 그림 앞에서.. 마치 바다위에서 표류하고 있는 것 같은 사진.. ^^

워터도시에서 재미나게 논 후 주차장으로 가다가 찍은 사진..

이번엔 화가 난 공룡을 피해 숨는 컨셉의 사진! ^^

장난꾸러기 재완이가 손을 번쩍 들자, 주하도 오빠를 따라 두손 번쩍! ^^

오전 10시 반에 도착해 2시간 정도 놀고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5시간 정도 오후 내내 놀고.. 저녁식사도 하고..

살짝 더 논 후 샤워하고 나오니 저녁 8시 30분..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은 잠들고..

집에 와서 아이들을 안아 침대에 누이니 오늘 일과 끝..

오후에 나와 집에 와서 저녁먹고 어쩌고 하면 우리도 피곤하기도 하고 아주 복작복작했을텐데,

이렇게 저녁을 먹이고 깔끔하게 샤워까지 시킨 후 재워서 집에 오니 아주 좋다. ㅎㅎ

다음부터 이 방법을 많이 써먹어야지..

아무튼 재완이가 너무나도 신나게 놀아서 뿌듯한 하루..

놀이동산보다도 더 신나고 즐겁게 논 듯 하다.

단순히 놀이기구를 타는 것보다 이렇게 활발히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플레이도시 내 워터도시에 조만간 또 오게 되지 않을까 싶다. ^^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