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Apr 2013] 플레이도시, 워터도시 (5/6) - 온돌 찜질대

물놀이를 하다가 잠시 쉬며 과자를 먹는 재완이.

워터도시 내에는 썬베드, 방갈로, 온돌 찜질대 등등 여러 시설이 있는데, 그 중 우리는 온돌 찜질대를 이용했다.

이 시설물은 유료시설물로, 크기에 따라 8만~10만원인데.. 어린 아이들이 있을 때는 완전 강추!

파티션된 개별 공간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더구나 바닥도 따뜻해서 아이들이 쉬기에도 적당하고, 주하는 여기서 잠도 코 잤다는..

근처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사서 이곳으로 가져와서 아주 편한 자세(!)로 식사할 수도 있다.

가격이 살짝 비싼 감이 있는데, 두 가족이서 와서 한 공간을 함께 쓴다면 경제적이면서도 효과 만점일 듯 싶다.

장난꾸러기 재완이는 이렇게 선반 위로 올라가 장난을 치고..

주하는 그런 오빠를 따라서 장난을 치고.. ㅎㅎ

신난 장난꾸러기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