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Dec 2004] 첫 라운딩 - 라비돌 CC
지난 12월 4일, 서초동의 paragon 골프 연습장에서의 나. 백스윙때 오른 손목이 덜꺽이고 팔이 너무 높다. 물론 지금은 많이 교정이 됐지만. 연속촬영을 시도했는데, 스윙 스피드가 너무 빨라서(?) 임팩트 순간은 안나왔다. 12월 17일, 오늘은 역사적인 첫 라운딩을 한 날. 차변리사님, 손변리사님, 그리고 차변리사님의 친구분과 나, 이렇게 네명이서 운동을 했다. 9시 5분 라비돌 컨츄리 클럽. 정규 18홀이 아닌 9홀 퍼블릭 골프장이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먼저, 총체적인 느낌? 베리베리 구우우우뜨였다. 아, 그 느낌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정말 beyond expression이라는 표현이 딱이었다. 15년 전 스키장에 처음 갔을 때의 그 느낌과 유사한. 지금까지도 그 여흥이 가라앉..
2004. 12. 17.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