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Dec 2012] 부모님 생신 기념 점심모임 (2/2) - 동생네 방문

2012. 12. 9. 23:45Daily Life

작은아빠댁에서, 케잌에 초를 꽂는 재완이. 주하는 꿈나라에 간 상태..
저 치즈케잌은 아내가 만들고 재완이가 장식을 한 것. 보기보다(?) 맛이 좋았다. ^^



초를 다 꽂고.. 이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를 시간..





다 함께 노래도 부르고, 촛불도 끄고.. 촛불끄기는 언제나 재완이 몫..
그런데 주하와 정인이가 좀 더 크면 이제 서로 하겠다고 아웅다웅하겠지. ㅋ



이제 아장아장 잘도 걸어다니는 정인이.
형이 있어서 그런지 장난감도 더 가지고 놀려고 하고, 이제 많이 컸다.
정인이 입안에는, 한라봉과 천혜향을 접목해 나온 것이라는 "황금향"이 한가득..
황금향, 동생이 이번에 제주도 다녀오면서 사왔는데, 참 맛있더라.



할아버지 생신축하 기념으로 정인이가 할아버지한테 뽀뽀도 해 드리고..
뽀뽀의 결과는.. "침 잔뜩"이긴 했지만.. ㅋ
너무 갑작스러운 순간이라 초점이 안맞아서 아쉽네.



이제 맛나는 케잌과 다과를 들면서 오늘 만남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