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Dec 2012] 눈답게 내린 첫눈..

도곡동 사무실 건너편의 눈으로 덮인 도곡래미안, 그 뒤의 도곡공원이라 불리는 야트막한 야산, 그리고 그 뒤의 도곡렉슬.

아침에는 흐리기만 하더니, 낮에 눈답게 내린 첫눈이 왔다.

펑펑 내리는 함박눈으로, 겨울 동안 좀처럼 보기 힘든 그런 멋진 눈이었다.

매봉터널쪽의 도곡공원 역시 하얀 눈으로 덮여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구나.

참고로 위 사진들은 사무실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 화장실에서의 조망이 제일 멋지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