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Nov 2012] 정인이 돌잔치

2012. 11. 4. 00:53Daily Life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동생 가족. 정인이를 안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내 (지금으로서는) 유일한 조카인 정인이의 돌잔치가 이화여대 내 중식당에서 있었다.
사돈댁과 본가 부모님 등 가족들이 모여 정인이의 첫돌을 축하해주었다.



정인이가 돌잡이로 잡은 것은 붓, 그리고 두 번째로는 판사봉.
아주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 정인아, 앞으로 항상 지금처럼 행복하고 또 건강하렴~



재완이와 정인이와 함께. 정인아, 너 형한테 잘 보여야 해~ ㅋㅋ
재완이가 돌잔치를 한 것도, 주하가 돌잔치를 한 것도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다.



아들이 너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 동생.

동생이라 항상 어리게만 봤는데, 이제 너도 의젓한 가장이구나.
지금까지 승승장구 해 왔듯이, 내년 해외 생활도 잘 하고, 행복한 생활 계속되길 기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