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Feb 2012] 사이판의 식당.. (12/13)

갤러리아 면세점, 하드락 카페 입구 맞은편의 한식당 낙원..

해외여행을 가면 아내와 난 현지음식을 주로 먹는 편인데,

이번 여행에서는 재완이와 주하가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한정되어 있어서, 한식당을 주로 갔다.

하긴 사이판은 현지음식이라 해도 뭐 미국식 레스토랑들이니.. ^^;

그 중 두 번 갔던 한식당 낙원..

재완이와 주하가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불고기.. ^^

주하도 불고기 국물과 함께 얌얌 밥을 먹고..

가라판 시내에 있었던 또 다른 한식당 장군..

여기서는 참치회도 맛보고.. 냉동 참치회가 아닌 그날 잡은 참치회.. 맛있긴 정말 맛있더라.

와사비를 짜는 아내와.. 엄마를 보고 있는 재완이.

주하는.. 이렇게 밥그릇에 붙어 있는 밥풀을 떼 먹느라 정신 없고.. ^^;;;

주하는 맨밥을 너무 좋아한다.

밥을 잘 먹고 배가 불러 기분 좋은 재완이.

하얏트 호텔 내 킬리 레스토랑.. 아침식사는 여기서..

어여쁜 아내와.. 아직 잠이 덜 깬 재완이. ^^;

주하도 아기의자에 앉아 수저를 쥐고 재밌게 놀고..

기분이 좋아 씨익 웃기도 하고..

여기는 몬테 비스타라는 식당..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산 중턱에 있어 전망이 좋은 곳..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햄벅스테이크, 돌솥 비빔밥 등을 파는 곳..

재완이가 잘 먹어 두 번 들렀던 식당..

주하는 역시 맨밥을.. ^^;;;

주하는 식당 안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돌아다니기도 하고..

재완이는 그런 동생을 따라다니며 테이블에 부딪히지 않도록 돌봐주고..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재완이.. 창 너머 풍경은?

이렇게 마나가하섬과 산호로 이루어진 자연 방파제가 보인다..

패러세일링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전망이 아주 굳~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