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6. 22:29ㆍPhuket 2006
벌써 여행 마지막날..
오늘은 오전은 리조트에서 푹 쉬고, 점심식사 후 해지는 언덕, 왓찰롱 사원을 둘러보고 출국하는 일정.
아, 출국 전 태국 전통 마사지도.. ^^;
리조트 풀장에서 와이프. 저 발가락은 사진찍고 있는 내 발가락.. ^^;
설정사진.. 이렇게 누워 잠자는 척..
점심식사 후, 해지는 언덕으로 이동. 렘프롬텝(Laem Phrom Thep)은 푸켓을 알리는 수 많은 사진과 옆서들의 소재가 될 정도로 푸켓에서 해지는 석양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지역이라는데, 우리는 일정상 대낮에 갔다. ㅡㅡ;
개인적으로, 부산 해운대의 달맞이길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해지는 언덕에서. 저기 보이는 리조트가 상당히 좋은 고급 리조트라고.
해지는 언덕에서 바라본 바다.
배경을 날린 와이프 사진도 한컷~
해지는 언덕에서 왓찰롱 사원으로 이동~
푸켓 내의 사원 중 가장 큰 사원으로, 현지인들이 가장 아끼는 곳이라 한다.
부처님 진신사리도 보관되어 있는 곳.
저 좌측의 높은 건물 삼층에 부처님 진신사리가 있다. 그런데 너무 작아서 잘 안보이더라.
위 건물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 건물 내부에는 뭐가 있냐고?
저 세 동상은 이 사원의 전 주지스님들 등신불. 불공을 드리러 온 사람들이 금박을 저 등신불에 붙인다. 자기가 아픈 곳에 있을 시, 그 아픈 부위에 해당하는 곳에 금박을 잘 붙이면 낫는다고 하네. 그래서 태국사람들은 저렇게 금박을 등신불에 붙이더라.
부처님 진신사리가 있는 건물 3층에서 바라본 모습. 이쁘다..
왓찰롱 사원에서 와이프.
이 마지막 날은 햇볕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태국의 햇살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음.. 난 매일 이렇게 뜨거운 나라에서는 못 살 것 같았다. ^^;
몇군데 쇼핑점도 들리고 저녁식사를 한 후,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았다.
2시간 여 받는데, 처음에는 많이 아팠지만 정말 어느 순간엔가 잠이 들었다.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마사지였다.
이처럼, 짧다면 짧다고 할 푸켓 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앞으로 또 들릴 기회가 있길~
'Phuket 2006'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 Aug 2006] 3박5일의 푸켓여행 - 셋째날 (피피섬) (3/4) (0) | 2006.10.06 |
---|---|
[27 Aug 2006] 3박5일의 푸켓여행 - 둘째날 낮과 밤 (팡아만 등) (2/4) (0) | 2006.09.17 |
[27 Aug 2006] 3박5일의 푸켓여행 - 첫날, 그리고 둘째날 아침 (1/4) (0) | 2006.09.03 |
[26 Aug 2006] 여기는 인천공항 신한 VIP룸 (0) | 2006.08.26 |
[26 Aug 2006] 여름 휴가 출발~ (0) | 2006.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