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의 구름빵 책읽기

한가로운 오전, 주하가 미끄럼틀 끝에 앉아서 읽고 있는 책은.. 바로 구름빵.

그런데.. 주하가 들고 있는 구름빵 책은 영어버전인데, 주하는 한글로 책을 읽네? ㅋㅋㅋ

사실 아직 한글을 모르는 주하는 책을 읽는 흉내를 내며 즐거워하는 중..

이 모습을 찍으려 하자..

아빠가 사진을 찍는 것을 발견하고는 일어나서..

거실 베란다문 근처 구석으로 가서 다시 책을 읽는 장난을 시작한다.

이 때도 사진을 못찍게 했지만, 슬쩍 찰칵!

최초 주하가 자리를 옮기기 전에 찍은 동영상..

사실 저 구름빵 책의 제목은 "엄마의 립스틱"도 아니었고, 한글이 아닌 영어로 되어 있는 책.

주하도 그걸 중간에 인식했는지.. 처음에는 한글로 읽는 척 하다가 나중에는 영어로 읽는 척.. ㅎㅎ

주하야, 주하도 이제 얼른 한글이랑 영어공부해서 진짜로 읽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