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

2013. 11. 22. 23:43Daily Life

울먹이고 있는 주하.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오늘은 아내의 생일. 어머니께서 오셔서 함께 간단한 생일잔치(?)를..

그런데 오빠가 초를 다 꽂아버리니, 자신도 초를 꽂아보고 싶었던 주하가 서러워서(?) 우는 사태가..

그래서 할머니께서 주하를 달래 주시고.. 초를 하나 손에 들려주셔서 일단 상황 정리.. ㅋ





초에 불을 붙이고..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케잌을 바라보는 재완이와 주하.






드디어 생일축하 노래부르기!

그런데 아내의 생일인데 노래부르는 사람은 아내 혼자구나.. ㅋ

재완이와 주하는 먹을 거리에만 정신이 팔리더니..





촛불을 끄기가 무섭게 케잌으로 손을 내미는 장난꾸러기들..

재완이는 벌써 초컬릿 플레이크를 하나 먹어서 입가에 초컬릿이 묻어 있고.. ㅎㅎ





주하도 할머니 옆에 앉아서 맛있게 얌얌얌..

그런데 주하야, 볼과 이마에까지 초컬릿을 묻히고, 양손 맨손으로 집어 먹으면 어떡하니..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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