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14. 23:30ㆍDaily Life
12월에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내와 내 여권을 갱신하는 일!
그래서 집에서 여권사진 찍기에 도전!
결과적으로 성공! ^^
먼저 이렇게 가급적 배경이 없는 곳에서 사진 찰칵!
어차피 인물만 extract할 것이니 배경이 있어도 상관 없지만, 인물 extract가 잘 되도록 인물과 대비되는 곳에서 찰칵!
이후 상하는 뽑고자 하는 최종 증명사진에 맞는 범위로 하되, 좌우는 넉넉하게 크롭!
그 상태에서 인물만 extract해서 흰 background에 삽입!
이제.. 뽑고자 하는 증명사진의 세로길이에 맞춰 이미지 리사이즈!
여권사진은 가로 3.5cm, 세로 4.5cm이기에 이미지 세로 길이를 4.5cm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미지의 해상도를 기억할 것! ^^
이어 캔버스 크기를 뽑고자 하는 증명사진 가로길이에 맞춘다.
그러면 샘플 완성!
이건 내가 만든 여권사진용 template. 4X6 사이즈로 인화를 할 예정이니 가로 15.24cm, 세로 10.16cm로!
여기서 중요한게 이 template를 만들 때의 해상도를 위 사진의 해상도와 같게 하는 것!
템플레이트에 준비한 사진들을 붙여넣은 후 인화하면 끝!
코스트코에 맡기면 단돈 130원에 여권사진 8장 획득!
이건 내꺼.. ㅎㅎ
다 잘 됐는데.. 다음과 같은 아쉬움이..
1. 급하게 하다보니 사진 수정을 안했다. 조명이 천정에 있어서 우하단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 그쪽에 휴대폰 광원이라도 둘껄..
2. 휴대폰 광원을 안뒀다면, gradient 툴을 이용해서 우하단을 좀 더 밝게라도 할 껄..
3. 사진을 좀 더 밝게 할 껄.. 소니 NEX-5R이 약간 언더로 찍히는 경향이 있는데..
4. 여권만들 때 사진은 2장만 필요하니.. 2~4장만 여권사진 사이즈로 하고 나머지는 증명사진 사이즈로 할껄..
뭐.. 아무튼 아쉬운 대로 일단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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