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ay 2013] 첫 자출

2013. 5. 1. 22:20Daily Life

오늘 아침, 한강변 자전거도로에서. 잠원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달리다가 뒤돌아서 찰칵.

처음으로 자전거로 출퇴근했다.
아내와 함께 출퇴근하면서 차로만 출퇴근했는데,
홀로 출퇴근하게 되어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도해 보았다.



퇴근길.. 자전거를 멈추게 한, 한강변의 멋진 석양..

아침형 인간인 나로서는, 홀로 출퇴근을 하게 되니 출근시간보다 훨씬 더 이른 아침 일찍 출근하는게 편하다.
그래서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 볼까 싶다. 운동도 겸해서.

일단 오늘 첫 스타트. 거리는 대략 편도 15km,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