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stic travel

3박4일 평창 여행 - 알펜시아 워터파크 오션700

기원 2014. 6. 7. 22:47

둘째날인 6월5일 아침.. 아침식사를 하면서 본 풍경. 슬로프에 구름도 있으니 운치 있고 분위기는 좋은데.. 비가!!!






하지만 둘째날 우리 가족의 일정은 알펜시아 리조트 내 워터파크인 오션700에서 노는 것!

그래서 비가 와도 전혀 상관 없었다~ ^^






워터파크에는 이런 파도풀도 있어서 재미나게 놀 수도 있고.. 유아풀도 있고, 유수풀도 있고, 슬라이드도 있고.






오션700에 입장한 직후 주하와 재완이.

신나서 싱글벙글하는 주하와, 신나서 워터파크를 바라보는 재완이~

그런데 막상 주하는 물에 많이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냥 분위기를 즐기는 듯~






재완이는 이렇게 나이에 걸맞지 않게(?) 유아풀에서 재완이의 완소 아이템 보행기 튜브를 타기도 하고..

저 보행기 튜브는 재완이가 만 9개월일 때 처음 사용했던 건데, 아직까지 애용중.. ㅋ






유아풀 전경. 저 물이  쏟아지는 상자는 워터파크라면 다 하나씩 가지고 있구나.

처음 캐리비안베이에서 저걸 보았을 때 참 신기했는데.. ㅋ






주하도 보행기튜브를 타고 동동동 떠 다니기도 하고..






신난 주하. 하지만 주하의 물놀이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았고, 물가에서 노는 시간이 더 길었다. ㅋ

재완이는 어렸을 때부터 물 속에 있는 시간이 훨씬 더 길었는데. 취향의 차이인가.






오션700에는 워터슬라이드도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인 2인용 보트를 이용하는 워터슬라이드는 저렇게 보트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시스템.

캐리비안베이에서는 저것보다 가벼운 2인용 튜브이긴 했지만 직접 가지고 올라가야 했는데.

아무튼 재완이와 난 저 2인용 보트 워터슬라이드도 여러번 타고, 즐거웠던 시간..






물놀이를 마치고 나와 바라본, 오션700 파노라마 사진. 오른쪽 제일 가까이의 차는 우리 은둥이~

오후가 되니 비도 그쳤네. 저기 차로 걸어오는 아내, 재완이, 주하가 보인다. ^^

내 소중한 보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