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Apr 2008] 2008년 세 번째 라운딩 - 중원GC (27홀)
2008. 4. 30. 23:37ㆍGolf
일시: 2008.4.30. 6시 58분
장소: 중원GC (27홀)
동반자: 형중이형, 김우식 변리사님, 엄명용 변리사님
에이스원 형님의 아이디를 이용해 중원 27홀을 부킹했다. 새벽에 도착해 프론트에서 "이XX입니다. 그런데 클럽을 빌려왔어요. 클럽에는 X기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라고 했더니.. 그 직원이 그냥 내방객 이름에 "X기원" 이렇게 적어버리면서 "그늘집에서는 X기원님팀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러는 것이 아닌가.. 모 알면서도 그냥 눈감아 주는 것 같았다.. ^^;;;
오늘은 18홀이 아닌 27홀 라운딩.. 가슴에 부풀어 라운딩 시작.
윗코스 1번홀.. 중간에 엄청난 계곡이 있는 파4홀..
드라이버 티샷이 약간 슬라이스 났지만 관광샷을 구사한 덕으로 페워웨이 좌측.
190야드 남기고 4번우드 세컨샷, 계곡 넘어 잘 가서 온.. 투온..
2.5m 버디퍼팅.. 홀컵 5cm 좌측 지나가 홀컵에서 2m 지나감.. ㅡㅡ;
2m 파퍼팅.. 홀컵 10cm 못미침..
보기..
그래도 파4 투온이라는 결과에 기분 좋게 출발했다.
출발했으나..
그러나..
흑흑..
그 다음부터는 27홀 내내 좌절모드였다..
오늘 란딩을 요약하자면..
"드라이버샷의 총체적 난국" ㅡㅡ;
우측으로 2개 홀을 가로질러가는 엄청난 슬라이스,
좌측으로 45도 각도로 그냥 날아가버리는 샷,
하늘을 꿰뚫는 샷,
땅에 처박히는 샷...
이런 것들이 27홀 내내 계속되었다.. 결국 마지막 9홀에서는 우드 티샷을 했다는.. OTL...
스코어는.. 밝히고 싶지 않지만..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의미에서..
53타, 53타, 52타.. 그 어떤 조합으로도 100을 넘는.. 쿨럭..
아.. 언제나 "안정적인 90타대"라고 말할 수 있을런지.. 흑흑..
장소: 중원GC (27홀)
동반자: 형중이형, 김우식 변리사님, 엄명용 변리사님
에이스원 형님의 아이디를 이용해 중원 27홀을 부킹했다. 새벽에 도착해 프론트에서 "이XX입니다. 그런데 클럽을 빌려왔어요. 클럽에는 X기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라고 했더니.. 그 직원이 그냥 내방객 이름에 "X기원" 이렇게 적어버리면서 "그늘집에서는 X기원님팀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러는 것이 아닌가.. 모 알면서도 그냥 눈감아 주는 것 같았다.. ^^;;;
오늘은 18홀이 아닌 27홀 라운딩.. 가슴에 부풀어 라운딩 시작.
윗코스 1번홀.. 중간에 엄청난 계곡이 있는 파4홀..
드라이버 티샷이 약간 슬라이스 났지만 관광샷을 구사한 덕으로 페워웨이 좌측.
190야드 남기고 4번우드 세컨샷, 계곡 넘어 잘 가서 온.. 투온..
2.5m 버디퍼팅.. 홀컵 5cm 좌측 지나가 홀컵에서 2m 지나감.. ㅡㅡ;
2m 파퍼팅.. 홀컵 10cm 못미침..
보기..
그래도 파4 투온이라는 결과에 기분 좋게 출발했다.
출발했으나..
그러나..
흑흑..
그 다음부터는 27홀 내내 좌절모드였다..
오늘 란딩을 요약하자면..
"드라이버샷의 총체적 난국" ㅡㅡ;
우측으로 2개 홀을 가로질러가는 엄청난 슬라이스,
좌측으로 45도 각도로 그냥 날아가버리는 샷,
하늘을 꿰뚫는 샷,
땅에 처박히는 샷...
이런 것들이 27홀 내내 계속되었다.. 결국 마지막 9홀에서는 우드 티샷을 했다는.. OTL...
스코어는.. 밝히고 싶지 않지만..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의미에서..
53타, 53타, 52타.. 그 어떤 조합으로도 100을 넘는.. 쿨럭..
아.. 언제나 "안정적인 90타대"라고 말할 수 있을런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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