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
2014. 11. 22. 23:50ㆍDaily Life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우리가 준비한 카드!
빨간 카드는 내가, 파란 카드는 재완이가, 하얀 카드는 주하가 준비. 물론 내가 세 가지 다 미리 사서 아이들에게 나눠줬다. ㅎㅎ
이제 한글을 배우는 주하는 직접 한글을 쓰기가 힘들기에, 내가 연필로 살짝 써 놓은 것을 볼펜으로 따라썼다.
시크한 재완이는 봉투에는 아무 것도 안썼네. ^^
자.. 이제 카드 개봉..
내용도 공개!
재완아, 그런데 엄마한테 Youngjoo가 뭐냐.. 그래도 하트도 그렸구나.
주하는 내가 연필로 쓴 것을 볼펜으로 잘 따라서 쓰고, 거기다가 햇님도 추가~ ㅎㅎ
카드만 주면 서운해 할까봐 특이한 빛깔의 장미꽃도 준비!
그리고 케잌은 재완이가 직접 고른 디즈니 planes 케잌..
내 생일케익은 주하가 겨울왕국 케잌으로 골랐는데.. ㅍㅎㅎㅎ
촛불도 붙이고,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고..
그렇다면 메인 음식은?
바로 파닭... ㅎㅎㅎㅎㅎ
우리 주하도 파닭이 맛있다며 V~
영주씨, 우리 가족,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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