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바운스 키즈파크 - 트램폴린은 너무 재밌어!

트램폴림에서 높이도 뛰는 재완이. 내가 어렸을 때는 "방방"이라고 불렀는데.. ㅋ

초등학생 때 동네에 100원을 내면 5분인가 10분인가 동안 트램펄린을 탈 수 있었다. 

백산초등학교 후문으로 나와 지금은 아마 없어졌을 야트막한 산(!!!)으로 올라가면 그곳에도 있었고,

집에서 별장산 방향은 5분 정도 걸어가면 있던 (역시 지금은 없어졌을) 철물점인지 고물상인지에도 그게 있었다.

재완이도 신나게 타는구나.

당시 그  방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중제비도 하고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트램폴린에서 재완이 동영상!

주위의 큰 아이들이 있으니 재완이가 많이 어리게 느껴지네. ㅎㅎ

이제 새해가 되어 8살이 된 재완이는 초등학생이 된다. 재완이는 초등학생이 된다는 것을 매우 뿌듯하게 여기는 듯 하다.

5살 때부터 3년간 유치원을 다녀서 그런지, 7살 때는 웬지 많이 큰 듯한 느낌이 들었다. 유치원에서도 제일 높은 학년이기도 하고.

그런데 "초등학교 1학년"이라고 하니 왜 이리 작고 어리게만 느껴질까.

한 동안 재완이를 보면 "많이 컸다"라는 생각이 들고 이제 귀여움이 좀 없어져가는구나 싶었는데,

요즘에는 재완이를 보면 "아직 많이 어리네"라는 생각이 들고 여전히 귀엽게 느껴진다.

재완아, 초등학교에 가서도 지금처럼 밝고 명랑하게 자라고 즐겁게 지내야 해~

주하도 트램폴린에서 콩콩콩~

키 100cm 이상 어린이만 사용하는 트램폴린과 그 이하 아가들만 이용하는 트램폴린이 나눠져 있었다.

주하는 아가들이 이용하는 트램폴린에 있었는데, 그래도 작은 편이네~ ㅋ

주하의 콩콩콩 동영상!

신이나서, 넘어져도 함박웃음이구나.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