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13. 00:41ㆍKota Kinabalu 2013
로비에서 한 층을 내려가는 위치에 있는 부페 식당, 타투.
탄중아루 샹그릴라의 아침식사는 기본적으로 이 타투에서 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는 클럽룸에 숙박했기에 클럽 라운지에서도 아침식사가 가능했다.
결과적으로 4번의 아침식사 중 3번은 클럽 라운지를 이용했고, 타투는 딱 한 번만 이용했다.
타투 내부 모습.. 전체는 이 사진의 4~5배 정도 되는 것 같다.
뭐 일반적인 리조트 조식부페 식당 분위기다.
식당은 ground level에 위치하고 있어, 넓은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이 좋다.
아침식사중인 재완이와 주하. 우리 주하는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놓고 앉아 창밖 풍경을 감상하는 중이네. ^^
테판야끼.. 아침식사 메뉴는 아니고 저녁식사 메뉴 중 하나다.
문제는 이 타투의 음식이 그다지 맛있는 건 아니었다. 마지막날인 화요일 저녁식사를 이 타투에서 할 수밖에 없었다.
원래는 중식당에서 하려 했는데, 깜박하고 예약을 하지 않아 이용이 불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런데 저 테판야끼와 마카롱을 빼고는 그다지 맛있지 않았다. ㅡ.ㅡ;;;
사실 음식보다도 약간 시장통 같은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더 문제였다.
그 시끌시끌한 분위기 때문에 음식맛 평가가 더 안좋게 된 것 같다.
아무튼 아침식사는 우리는 이 곳을 딱 한 번만 이용해 보고, 그 외에는 모두 클럽 라운지에서 해결~
클럽 라운지는 너무 좋았다. ^^
마지막날인 화요일 저녁식사 중.. 의자에 누워 잠들어버린 재완이.
낮에 얼마나 신나게 놀았으면 이렇게 잠들어버리는 건지.. 밥도 안먹고 잠들었다.
그런데 저 옆의 신발은 주하 신발인데?
그렇다, 주하도 잠들었다. ㅡ.ㅡ;;;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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